다행인 것은 국내 게임업체들이 반격 카드를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야말로 올 가을 ‘신작 풍년’이다.
물론 이들 게임이 시장에서 통할지 여부는 가늠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콘텐츠 완성도 측면에서 국내 업체들이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는 것은 위안거리다. 대다수 신작들이 옛 유명 온라인게임이나 모바일 흥행작을 등에 업은 지식재산(IP) 기반 콘텐츠로 대중에게 익숙함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쿠키런:오븐브레이크(pre.cookierun.com/kr)의 비공개테스트는 따로 이뤄진 바 없으나 6개국 소프트론칭(시범출시)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고 긍정적인 지표를 얻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오븐브레이크에 전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여타 신작에 대해선 프로젝트명도 공개한 바 없을 정도로 이 게임에 올인하는 상황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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