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오븐브레이크’, 27일 글로벌 출시…사전예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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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오븐브레이크’, 27일 글로벌 출시…사전예약 시작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6-10-05 11:29:55

이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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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데브시스터즈(www.devsisters.com 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가 오는 27일 모바일 달리기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를 전 세계 시장(중국 제외)에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전 세계 8700만건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한 쿠키런의 정식 후속작이다. 쿠키런의 기본 재미 요소를 계승하면서 새로운 모험(랜드)과 글로벌 경쟁 시스템, 다앙한 쿠키와 펫을 발견해가는 성장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정식 출시 땐 1대1 대전이 추가돼 친구들과 직접 경쟁할 수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정식 출시 전까지 사전 예약을 실시하고 게임 오픈 이후 참가자 전원에게 참여 인원 수에 맞춰 크리스탈을 증정한다. 사전 예약자수가 늘어남에 따라 크리스탈 보상의 규모 역시 증가된다. 사전 예약 이벤트는 한글 페이지(pre.cookierun.com/kr)를 비롯해 영어, 일본어, 대만어, 태국어 버전으로도 제공된다.

쿠키런 브랜드 웹툰도 연재된다. ‘복학왕’의 기안84 작가와 ‘이말년 서유기’의 이말년 작가가 연재를 맡았다. 모든 세상이 쿠키로 변한 기안84 작가의 작품 ‘구운 세상’은 24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에, 게임 속 쿠키가 돼버린 이말년 작가의 작품 ‘본격 말년런 만화’는 26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연재된다. 두 웹툰의 예고편은 사전 예약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공개 작가 3명과 각 웹툰의 예고편은 일주일간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