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역슨 선수는 지난 10일 LoL 올스타 현장 인터뷰를 통해 “올 한해 기대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아 아쉬움이 많다”며 속내를 털어놓은 바 있다. 이번 올스타전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내년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비역슨은 올스타 첫날 스머프 선수를 상대로 1대1 토너먼트에서 낙승을 거두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화려한 회전도끼 스킬로 2분이 채 안 되는 시간에 스머프 선수를 무릎 꿇려 관람객들의 탄성을 이끌어냈다. 비역슨 선수는 이후 우승하기까지 화끈한 경기를 여럿 연출했다.
13일 1대1 토너먼트에선 더블리프트 선수가 분전을 펼치며 1대1 동점 상황을 만들었으나 마지막 경기에서 챔피언 벨코즈를 앞세운 미러전에서 비역슨이 한 박자 앞선 움직임과 화려한 스킬 플레이를 선보이며 우승에 쐐기를 박았다.
한편 팀 파이어는 1대1 토너먼트 1위와 2위를 동시에 가져가면서 225점을 챙겼고 총점 775점을 기록 중이다. 팀 아이스는 둘이 한마음 모드에서 승리해 총 675점을 확보했다. ‘올스타 중의 올스타’(200포인트)와 ‘지역대항전 결승’(300포인트)이 남았다.
<로스앤젤레스(미국)=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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