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리그오브레전드(LoL·롤) 2015 올스타’ 대회가 12일(현지시각), 개막 3일째를 맞았다. 이날도 1000여명의 관람객들이 현장을 찾아 응원전을 펼쳤다.
이날 ▲한국 vs 유럽(승리) 지역대항전 ▲팀 파이어(승리) vs 팀 아이스 ▲1대1 토너먼트 8강전이 진행됐다. 이후 ▲동남아시아 vs 독립국가연합(IWC) 지역대항전 ▲팀 아이스 vs 팀 파이어 ▲북미 vs 중국 지역대항전이 예정돼 있다.
현장 분위기는 1대1 토너먼트 때 최고조에 달했다. 토너먼트는 3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칼바람 나락’ 맵에서 대결을 펼친다. 먼저 상대를 처치하거나 미니언(CS) 100개를 획득하거나 포탑을 파괴하는 쪽이 승리하게 된다.
가장 눈길을 끈 1대1 토너먼트는 ▲1경기 ‘클리어러브’ 밍 카이 VS ‘비역슨’ 소렌 비어그(승리)다. 두 선수 모두 뛰어난 기술을 소유, 토너먼트 우승 후보로 주목을 받아왔다. 실제 경기에선 비역슨이 클리어러브를 상대로 시종일관 압박을 이어갔다. 비역슨이 상대 궁극기에 피해를 입기도 했으나 역습을 성공시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나머지 3경기는 이변 없이 경기 결과가 나왔다. ▲2경기 ‘프레이’ 김종인(승리) VS ‘렉스’ 알렉세이 키트사크 ▲3경기 ‘카싱’ 레이몬드 창 VS ‘더블리프트’ 일리앙 펭(승리)
▲4경기 ‘프로겐’ 헨릭 한센(승리) VS ‘아프로무’ 자케리 블랙 순이다.
<로스앤젤레스(미국)=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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