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사진 왼쪽>가 16일 액토즈소프트 지스타 게임전시부스를 방문했다.
남궁 대표는 구오하이빈 액토즈소프트 대표<사진 오른쪽>와 ‘드래곤네스트M for kakao’ 서비스를 위해 양사 관계를 재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 두 대표는 가볍게 환담을 나눈 뒤 드래곤네스트M 부스에 올라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이달 초 양사는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드래곤네스트M for kakao’ 공동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카카오게임즈가 시장 분석과 마케팅을 총괄하고 액토즈소프트가 서비스 운영과 현지화 작업 등을 맡는다.
드래곤네스트M은 중국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 무료 게임 순위 1위, 최고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작 반열에 올라 국내 성과에도 이목이 쏠려 있다.
<부산=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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