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버워치 WEGL 2017 인비테이셔널’ 개최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액토즈소프트 자회사 아이덴티티엔터테인먼트(대표 구오하이빈)는 오버워치 명문팀 러너웨이와 GC부산을 초청해 ‘오버워치 WEGL 2017 인비테이셔널(Overwatch WEGL 2017 Invitational)’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오버워치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팀기반 슈팅게임이다.
오버워치 WEGL 2017 인비테이셔널은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지스타 2017 WEGL 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는 WEGL 아프리카TV 공식 채널을 비롯해 트위치TV, 유튜브, 네이버TV, 카카오TV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경기는 3대3 섬멸전, 팀 데스매치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근 대회에서 GC 부산에게 두 차례 연거푸 우승 트로피를 빼앗긴 러너웨이가 '오ㅋ워치 WEGL 2017 인비테이셔널'에서 자존심을 회복할지 관심사다.
3대3 섬멸전은 GC 부산과 러너웨이가 각각 3명씩, 두 팀으로 나뉜다. 총 네 팀이 4강전을 치르는 구조다. 리스폰(부활)이 되지 않는 섬멸전 특성상 선수들의 팀 플레이와 정교한 컨트롤 실력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팀 데스매치는 양 팀에서 각 4명씩 참가, 총 8명이 진행하게 된다. 5판 3선승제로 진행되며 각 라운드별 10분, 처치 30회를 먼저 달성하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오버워치 WEGL 2017 인비테이셔널의 총 상금은 1700만원으로 3대3 섬멸전에 900만원, 4대4 팀 데스매치에 80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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