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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17] 메조미디어, 게임사 맞춤형 마케팅 지원 나서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 메조미디어(대표 이성학)는 오는 11월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7’ 기업거래(B2B) 부스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진출 관련한 광고·마케팅 상담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해외 게임사를 위한 국내 광고·마케팅 상담도 진행한다.

회사는 행사 기간 동안 ▲국내 게임사 대상 해외시장 진출 ▲해외 게임사의 국내 진출 ▲디지털, 방송, 디지털 사이니지(옥외광고) 등과 연계한 통합 마케팅 등 게임사의 목표에 따른 맞춤형 광고 캠페인 전략을 제안할 계획이다.

전시 현장엔 주요 글로벌 거점을 담당하는 광고·마케팅 전문 인력을 별도 배치, 국가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언어권별 전문 인력이 상주한다. 글로벌 캠페인 수주 사례로는 스마일게이트의 ‘워레인’, 에스티로더컴퍼니즈트래블리테일코리아의 중국 현지 광고 등이 있다.

게임 광고 유치를 희망하는 매체사 대상으로 맨 플러스(MAN PLUS), 시그널 플레이(SIGNAL PLAY) 등 메조미디어의 자체 보유 광고 플랫폼과의 제휴를 논의할 수 있는 자리도 별도 마련한다. 동영상 광고 플랫폼 ‘시그널 플레이(SIGNAL PLAY)’의 경우 이전 캠페인에서 80% 이상의 광고 도달률을 기록할 만큼 정교한 타기팅이 가능해 매체사의 입장에서는 효과적인 광고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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