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시정요구 가장 많이 받아…2위는 네이버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음란·선정 정보가 가장 많은 포털사이트는 어디일까? 답은 ‘다음’이다. 지난해 3월부터 올 8월까지 다음이 가장 많은 시정요구를 받은 포털사이트로 파악됐다.
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통신위원회 진성호 의원(한나라당)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받은 란·선정 정보 시정요구 포털사업자 현황자료에 따르면 포털사이트 다음이 가장 많은 시정요구를 받았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지난 2008년 2월29일부터 2009년 8월31일까지 2만593건의 음란․선정 정보 심의를 했으며 이중 5866건에 대해 ▲이용정지 ▲삭제 ▲접속차단 등의 시정요구를 했다. 시정 요구 중 3003건이 포털 사업자와 관련이 있었으며 1403건이 다음에 집중됐다. ▲네이버(866건) ▲SK커뮤니케이션즈 계열(305건) ▲드림위즈(225건) 등이 뒤를 이었다.
진 의원은 “많은 국민들이 이용하는 3대 포털사이트인 만큼 사회적 책임도 따라야하며 이번 국정감사에서 포털 사업자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할 수 있는 대책을 세우도록 방송통신위원회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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