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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AS 원하면 대여폰 들고 택배기사가 찾아갑니다”

- 21일부터 스카이 모바일 서비스 실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팬택이 사후서비스(AS)를 강화한다.

팬택(www.pantech.co.kr 대표 정준)은 오는 21일부터 ‘스카이 모바일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팬택의 스마트폰 AS 정책이다. AS를 원하는 사람이 생기면 원하는 장소로 택배기사가 찾아간다. 수리 기간 동안 사용할 같은 모델의 대여폰을 현장에서 준다. 수리가 끝난 뒤에도 기사가 찾아가 원래 폰을 주고 대여폰을 회수한다. 데이터 백업도 해준다.

스카이 모바일 서비스는 우선 아임백(IM-100) 구매자가 대상이다. 향후 확대 예정이다. 신청은 스카이 고객센터(1588-9111)로 하면 된다. 데이터 백업은 ‘스카이 고객센터’ 웹에서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스카이 서비스 홈페이지(http://www.skyservic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팬택 마케팅본부장 이용준 전무는 ”이익을 남기기보다는 고객을 먼저 생각하고 고객의 곁에 함께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시간적 공간적 제약으로 AS를 받기 불편했던 많은 고객이 직접적인 혜택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스카이 휴대폰을 구매한 고객이 신뢰하고 감동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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