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게임

넥슨게임즈, 1분기 적자전환…"신작 개발로 인건비 증가"

[ⓒ넥슨]
[ⓒ넥슨]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넥슨게임즈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513억원의 매출과 4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했으나, 전 분기와 비교해선 6.1% 늘었다. 당기순손실은 3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블루 아카이브' 일본 4주년 업데이트 흥행 효과로 매출은 전 분기 대비 증가한 반면, 이를 제외한 기존 라이브 게임들의 하향 안정화가 전년 대비 매출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또, 영업손실은 신작 개발 투자에 따른 인건비 증가로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으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적자 전환했다.

다만 회사는 '던전앤파이터: 아라드', '프로젝트 DX', '프로젝트 RX' 등 신규 게임 개발을 지속하고 있으며, '서든어택' 글로벌 서비스도 준비하는 등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데일리 네이버 메인추가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