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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2025] "'이재명 운동화' 하루 만에 완판"…대선판 흔든 굿즈 파워

리복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해당 상품이 현재 품절된 상태다. [ⓒ리복 온라인몰]
리복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해당 상품이 현재 품절된 상태다. [ⓒ리복 온라인몰]

[디지털데일리 최규리기자] 대선판에 '굿즈 열풍'이 다시 불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선거운동 첫날 신었던 운동화가 하루 만에 품절됐다.

이 후보는 지난 12일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열린 공식 선거운동 출정식에 정장과 구두 차림으로 등장했다가, 현장에서 민주당 상징색인 파란색 점퍼와 운동화로 갈아신으며 분위기를 바꿨다.

특히 운동화는 민주당을 상징하는 파란색과 국민의힘을 상징하는 빨간색이 섞인 디자인으로, 통합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드러냈다. 운동화 측면에는 '지금은 이재명'이라는 선거 슬로건도 부착됐다.

리복 '클래식 레더 GY1522' 모델을 착용한 상태로, 집중 유세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연합뉴스]
리복 '클래식 레더 GY1522' 모델을 착용한 상태로, 집중 유세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연합뉴스]

이 후보 현장에서 "이제부터 진보와 보수의 문제는 없다. 오직 대한민국과 국민의 문제만 있을 뿐"이라며 통합을 전면에 내세웠다. 대선 홍보물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 역시 파란색 사각형과 빨간색 삼각형을 조합해 국민 통합을 강조하는 구조로 제작됐다.

이 후보가 착용한 신발은 리복의 라이프스타일 스니커즈 '클래식 레더 GY1522' 모델이다. 리복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이미 완판됐고, 다른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대부분 품절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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