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정확한 폭발사고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삼성전자는 이번 논란으로 인한 소비자 우려를 줄이는 방향으로 전략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 전면 리콜이나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이나 배터리 등의 부품을 교체하는 방법이다. 갤럭시노트7은 국내에서만 40만대, 전 세계적으로 100만대 가량이 공급된 것으로 보고됐으며 중국과 유럽 판매도 예정되어 있다.
업계에서는 어떤 형태로든 전원관련 부품, 그러니까 배터리를 포함한 전원관리칩(PMIC)을 비롯해 급속충전 기능, USB-C, 어댑터 등에 문제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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