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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노트7’ 체험마케팅 ‘물량공세’

- 전국 2800여개 매장 등에서 진행…카톡 이모티콘 ‘노트콘’ 공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대규모 ‘갤럭시노트7’ 체험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는 전국 2800여 매창과 주요 대형몰 백화점 등에서 실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갤럭시노트7은 오는 19일 출시한다. 출고가는 98만8900원이다. 18일까지 예약판매 중이다. 제조사가 출시 전 체험마케팅을 대대적으로 진행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하드웨어적 변화보다 소프트웨어적 변화가 큰 점을 감안한 것으로 여겨진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로 그린 카카오톡 이모티콘 ‘노트콘’을 공개했다. 노트콘은 오는 19일부터 갤럭시노트7 캠페인 사이트(www.samsung.com/sec/galaxynote7/experience)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향후 S펜 이모티콘 공모전도 열 계획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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