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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권한대행 “최근 美 관세부과·딥시크 충격… 면밀히 점검해야”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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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최천욱 기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미국의 관세부과와 딥시크 충격 등과 관련해 각 기관들에게 상시 모니터링을 주문했다.

최 권한대행은 7일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에서 “최근 국내외 금융·외환시장은 미국 신정부의 신규 관세부과, 딥시크 충격 등 글로벌 공통 요인에 따른 대외 불확실성이 크다”며 “각 기관이 미국 등 주요국 정책과 국내 금융·외환시장 및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24시간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법인세 세액공제, 배당소득 분리과세 등의 세제 조치를 거론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와 관련해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해 ‘밸류업 지원 법안’(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이달 임시국회에서 신속히 논의될 수 있도록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첨단전략산업 지원을 위한 기금 신설방안도 3월 중 국회에 제출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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