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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5G 네트워크 가상화 워크숍 주최

- 10일 11일 양일간 서초 KT종합기술원에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KT가 5세대(5G) 이동통신 국제 발언권을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

10일 KT(www.kt.com 대표 황창규)는 10일과 11일 양일간 서울 서초구 KT융합기술원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5G 네트워크 가상화 워크숍(5G Network Virtualization Workshop)’을 주최한다고 밝혔다.

이 회의는 전 세계 주요 통신사와 장비업체가 참여한다. 5G 가상화 네트워크 전반에 관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KT 융합기술원 이동면 원장은 "올해는 5G 글로벌 표준화의 원년으로서 GSMA를 통한 글로벌 차원의 5G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KT의 혁신적인 5G 기술과 서비스를 대내외에 전파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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