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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베이비붐 창업 첫 결실…‘스마트짐보드’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4-03-24 10:03:19
윤상호

- 개발사 허브앤스포크, 브라보 리스타트 1기 창업사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SK텔레콤의 베이비붐 세대 창업 지원 프로젝트가 첫 결실을 맺었다.

SK텔레콤(www.sktelecom.com 대표 하성민)은 허브앤스포크와 협력 ‘스마트짐보드’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짐보드는 실내 운동 솔루션이다. 게임 등을 발로 조작해 즐길 수 있다. 게임이 끝나면 운동량 등을 계산해준다. 개발사 허브앤스포크는 SK텔레콤의 ‘브라보 리스타트’ 1기 창업사다. 브라보 리스타트는 SK텔레콤의 중장년층 대상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SK텔레콤은 스마트짐보드를 해외에도 판매할 계획이다. 올해 매출 100억원이 목표다.

김일겸 허브앤스포크 대표는 “향후 SK텔레콤과의 동반자적 협력을 지속해 세계 시장에서 스마트짐보드가 대표 실내운동기구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명근 SK텔레콤 기업사업부문장은 “앞으로도 SK텔레콤은 국내 다양한 중소기업과 지속적 협력을 이어나가 정보통신기술(ICT)생태계 발전은 물론 해당 사업의 성공 스토리 창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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