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협회장 남경필, K-IDEA)는 올해 지스타 수출계약 실적이 1억8553만달러(약 1962억원)로 집계돼 전년 1억4799만달러보다 25.4% 증가했다고 20일 발표했다.
협회 측은 이번 실적 확대의 이유로 ▲올해 전 세계 32개국 512개 국내외 게임기업 및 유관기업이 참가해 역대 최대 참가 업체 수를 기록한 점과 ▲기업거래(B2B)관 규모가 전년 1만3200평방비터에서 올해 1만8400평방미터로 대폭 확대된 점을 들었다.
올해 지스타는 방문한 유료 바이어도 증가했다. 지난해 840명 대비 66.3% 증가한 1397명의 유료 바이어가 지스타 B2B관을 다녀갔다. 협회 측은 “이 수치는 국내 타 전시회 가운데 최고 수준”이라고 전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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