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10] 삼성전자, ‘WCG 2010 삼성 유로 챔피언십’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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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 2010] 삼성전자, ‘WCG 2010 삼성 유로 챔피언십’ 개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0-09-04 09:18:48

윤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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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獨 베를린 ‘IFA 2010’에서…22개국 100여명 게이머 참가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유럽 게임 축제가 독일에서 진행되고 있는 IFA 2010에서 진행된다.

3일(현지시각) 세계 최대 규모 AV·멀티미디어 전시회 ‘IFA 2010’에서 ‘WCG 2010 삼성 유로 챔피언십’의 막이 올랐다. WCG(World Cyber Games)는 세계 최대 게임 토너먼트행사로 이번 대회는 오는 5일까지 진행된다.

독일·영국·프랑스·이탈리아 등 유럽 22개국에서 100여명의 게이머가 참가하며 오는 5일 열리는 결승전은 삼성전자의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SamsungTomorrow)과 ▲마이크로사이트(http://www.samsungifa2010.com)를 통해 실시간으로 온라인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 대회 메인 스폰서는 삼성전자로 지난 10년간 후원하며 다양한 IT기기(3D TV·스마트폰·노트북·디지털카메라 등)을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을 이용해 진행되는 ‘삼성 모바일 챌린지(Samsung Mobile Challenge)’는 일반인도 참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삼성전자 TV로 즐기는 가족 캐주얼 게임(http://samsungapps.com)과 휴대폰·PC로 즐기는 판타지 풋볼 매니지먼트 게임(http://ffm.wemade.com)도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 권강현 상무는 “최근의 전자산업에서 콘텐츠의 중요성을 굉장히 크고, 그 중에서도 특히 게임은 디지털 제품에 가장 친화적인 콘텐츠”라며 “이번 IFA 2010 기간동안 WCG 유로 챔피언십을 통해 게임이라는 콘텐츠로 좀더 쉽고, 좀더 재미있게 전 세계 소비자들이 삼성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WCG는 약 50여개국의 국가대표선발전이 이뤄지고 있으며 최종 결승전은 오는 9월30일부터 10월3일까지 미국 로스엔젤리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베를린(독일)=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