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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임원 디지털전환 교육 확대

- 서울대 16시간 교육과정 개설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G전자가 디지털전환(DX) 임직원 인식 제고에 나섰다.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는 ‘고객가치경영 실천을 위한 DX 프로그램’을 개설했다고 20일 밝혔다.

조주완 대표 등 국내 임원 전체 대상이다. 7월과 8월 운영한다. 서울대학교와 협력했다. 2주 총 16시간 과정이다. 서울대학교에서 진행한다. ▲개발 ▲제조 ▲품질 ▲영업 ▲마케팅 ▲인력관리(HR) 등에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례 등을 다룬다.

LG전자는 “DX 가속화를 위해 지난해 7월 전사 디지털 총괄조직인 최고디지털책임자(CDO: Chief Digital Office), 데이터 기반 LG 팬덤 만들기 위한 플랫폼사업센터를 각각 신설한 바 있다”라며 “또 각 직급, 역할에 맞는 다양한 디지털전환 관련 교육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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