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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중소 파트너 우수상품 체험관’ 운영


- 7월2일까지 진행…체험관 종료 후 입점 기회 제공

[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중소 파트너사의 상품을 선보이는 기회를 마련한다.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는 서울 송파구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잠실점에서 ‘중소 파트너사 우수상품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체험관은 다음 달 2일까지 진행한다. 체험뿐만 아니라 상품 판매까지 한다.

이번 체험관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추천하는 중소 파트너사 아이디어 상품 약 20개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살균 제품이 준비된다. 공기 정화나 모자 살균기를 비롯해 휴대용 단파장자외선(UVC) 살균스틱 등이다. 아울러 선풍기 등 각종 제품군을 만나볼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체험관 운영 후 고객 반응과 내부 의견을 종합해 참여한 중소 파트너사 상품 입점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롯데하이마트 한율희 준법경영부문장은 “중소 파트너사와 상생하며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고 방문 고객에게 다양한 상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체험관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중소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하면서 동시에 고객에게 각종 제품 경험의 기회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승은 기자>bse1123@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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