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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레드나이츠, 혈맹 2만개 사전생성 돌파…8일 출시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엔씨소프트(www.ncsoft.com 대표 김택진)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리니지 레드나이츠(Lineage Red Knights)’ 사전 예약에서 혈맹 커뮤니티가 2만개 이상 생성됐다고 7일 밝혔다.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8일 12개국 구글·애플 앱 마켓에 동시 출시된다.

지난 4일 마감된 혈맹 생성 이벤트에서 2만개 이상이 만들어졌다. 혈맹은 게임 이용자의 커뮤니티로 리니지 레드나이츠의 핵심 시스템 중 하나이다.

사전 예약 프로모션에 참가한 이용자는 리니지 레드나이츠 출시 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게임 안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재화(다이아 200개, 20만 아데나)와 아이템(희귀급 영웅 무기 1종, 무기 강화 주문서 등)을 얻게 된다.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리니지 지식재산(IP)을 활용해 엔씨소프트가 직접 개발한 모바일게임이다. 18년간 리니지를 서비스한 엔씨소프트의 노하우를 모바일에 담아냈다. 최근에는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박찬욱 감독을 광고 모델로 기용했다.

엔씨소프트 퍼블리싱 1센터장 심승보 상무는 “리니지 레드나이츠 플레이를 통해 모바일로 재해석한 리니지의 재미와 가치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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