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최규리기자] 29CM는 ‘이구홈위크’ 기획전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총 판매량은 2배 증가했으며, 구매 고객 수는 약 85% 늘어났다.
이번 성과는 주방용품과 홈 패브릭 중심의 기획전과 맞춤형 마케팅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독창적인 디자인과 스토리를 지닌 테이블웨어, 쿡웨어, 침구류, 홈웨어 브랜드를 고객 맞춤 추천해 구매 전환율을 높였다. 또한 25~39세 고객층이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홈 스타일링 상품을 큐레이션한 점도 흥행 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고객이 선호하는 홈 브랜드의 할인 정보를 제공하는 ‘앙코르 입점회’ 기획전이 실적을 견인했다. 사브르, 스타우브, 글로벌 나이프 등 글로벌 홈 브랜드는 거래액 4억원을 돌파했으며, 오끼뜨, 핀카, 마틸라 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도 2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해당 행사는 29CM 입점 브랜드의 인기 아이템을 하루 최대 29% 할인가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품목별로는 냄비, 프라이팬, 그릇 등 주방용품이 행사 전체 거래액의 40% 이상을 차지하며 가장 많이 판매됐다. 홈웨어, 침구, 타월 등 홈 패브릭 제품이 뒤를 이었으며, 가구, 조명, 생활용품이 그다음을 차지했다. 특히, 화병과 러그 등 홈 인테리어 소품의 거래액은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29CM 관계자는 “입점 브랜드와 행사 전부터 매출과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력한 결과,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가 29CM 고객들에게 자신만의 인테리어 취향을 탐색할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미디어, 아직 글로벌 주류 아냐”...‘제2폭싹·오겜’ 계속 나오려면?
2025-04-21 18:05:56[DD퇴근길] "책임론 정면 돌파"…통신업계, 'AI 보이스피싱 탐지' 집중
2025-04-21 17:07:08권익위, 류희림 방심위원장 ‘민원사주 의혹’ 사건 감사원에 이첩
2025-04-21 17:06:57통신3사가 ‘AI 보이스피싱탐지’에 열 올리는 이유는?
2025-04-21 13:12:05“황금연휴 잡아라” 쇼핑엔티, 실속형 여행 패키지 상품 집중 편성
2025-04-21 13:02:59패러닷 AI 영상제작솔루션 ‘캐럿Biz’, LGU+ 광고에 활용
2025-04-21 13:02:41"저커버그 1조원어치 팔았다"…美 CEO들, 1분기 자사주 대규모 매도
2025-04-21 18:06:55크래프톤, 인도 게이밍 인큐베이터 2기 선정 기업 발표
2025-04-21 16:48:30中, 게임사도 법원도 한 패?… 위메이드에 8400억원 미지급 ‘배째라’
2025-04-21 15:04:40"정진만, 돌아온다"…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 제작
2025-04-21 14:54:37그라비티·위메이드, 아이템 확률 부풀려 소비자 기만… 공정위 과태료 제재
2025-04-21 14:53:37클래스101, 구독 홈 신규 개편…"월간 학습 트레킹한다"
2025-04-21 13: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