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모바일 비즈니스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www.igaworks.com 대표 마국성)는 센트럴투자파트너스(대표 권동진, 김학균)와 함께 운용하는 모바일게임 마케팅 펀드 ‘스타웍스’를 통해 로이게임즈(대표 이원술)가 개발 중인 모바일 호러게임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에 투자를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아이지에이웍스와 센트럴투자파트너스는 화이트데이 모바일의 성공적인 마케팅을 위해 자금 지원과 함께 마케팅 컨설팅 등에 나선다. 화이트데이 모바일은 2001년 발매된 PC게임을 재개발해 오는 19일 출시를 앞둔 모바일게임이다. 가상현실(VR) 플랫폼은 ‘플레이스테이션 VR’로도 개발된다.
스타웍스는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지원하는 마케팅 펀드로 엑스몬게임즈의 ‘데빌 버스트’, 드라이어드의 ‘요! 빌런’, 다에리소프트의 ‘프리스타일 야구2’ 등 중소 개발사 게임을 후원한 바 있다.
<부산=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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