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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5] 엔씨소프트, ‘블레이드&소울’ 뮤지컬 공연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엔씨소프트(www.ncsoft.com 대표 김택진)는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소울’(블소)의 스토리와 캐릭터를 테마로 한 뉴에이지 뮤지컬 공연 ‘묵화마녀 진서연’을 지스타 현장에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묵화마녀 진서연’은 블소의 지적재산권(IP)과 음악(OST, Original Sound Track)를 바탕으로 게임 스토리의 중심 캐릭터인 ‘진서연’의 일대기를 재창조한 뮤지컬이다. 춤과 노래뿐만 아니라 미디어파사드(건물 외벽이나 무대에 LED 조명을 비춰 영상을 표현하는 기법), 멀티미디어 퍼포먼스, 리듬과 타악, 마샬아츠(무술을 활용한 퍼포먼스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번 공연(bns.plaync.com/event/independent/p2015/151030_champion/musical/index)은 지스타 게임쇼 기간 중인 11월 13일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11월 13일과 14일 이틀간 펼쳐지는 e스포츠 대회인 ‘블소 토너먼트 2015 월드 챔피언십’ 결선의 특별 공연으로 마련됐다. 블소 토너먼트 2015 월드 챔피언십의 ‘양일권 티켓’ 또는 ‘Day 1 티켓’을 구매한 이용자는 이번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뮤지컬 예술 감독은 대한민국 뮤지컬 1세대 배우인 남경주가 맡았으며 국내 뮤지컬의 정상급 제작진과 배우가 이번 공연에 참여한다.

엔씨소프트 비즈니스1그룹 현무진 전무는 “뉴에이지 뮤지컬 ‘묵화마녀 진서연’은 그 동안 게임과 문화예술 콘텐트 융합을 꾸준히 시도해온 블소에게 새로운 도전”이라며 “이번 공연이 지스타 게임쇼와 블소 2015 월드 챔피언십에서 최고의 감동을 선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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