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10일 HP는 중국 상하이에서 신제품 발표 행사를 갖고 첫 프리미엄급 울트라북 엔비 스펙터 XT를 선보였다. 초슬림 베젤의 13.3인치 디스플레이와 14.5mm의 두께, 1.39kg의 무게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256GB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최대 8시간 지속되는 배터리, 유선랜포트, USB 3.0, HDMI 등 다양한 확장 포트를 탑재했다. 비츠 오디오 솔루션과 4개의 스피커가 탑재돼 좋은 소리를 낸다. 가격은 999.99달러다. 국내 시장에는 6월 중 출시될 예정이며 예상 가격은 120~130만원대다. 인텔 3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된다.
<상하이(중국)=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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