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옥송이 기자] LG전자는 24일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김이권 LG전자 HS본부 경영관리담당 상무는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관세가 부과가 되기 때문에 관련해서 미국 현지 유통 채널과는 이미 협의를 마쳤다"면서, "당장 관세 영향이 당장은 크지 않지만, 하반기엔 큰 영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미국발 관세와 관련한 판가비용 상승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고객사의 비용, 판가 인상 등에 대한 전체 로드맵은 이미 준비돼 있다"며 "유연한 글로벌 생산 체계를 기반으로 우리가 대응한다는 게 첫 번째 전략이고, 그와 더불어서 비용을 효율화할 수 있는 부분도 다각도로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영업 활동 강화 등이라는 측면도 있다. 관세 영향에 대한 손익 보전의 자구적 노력을 다 하고 있으며, 판가 인상 부분은 시장 상황이나 경쟁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시장과 맞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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