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옥송이 기자] LG전자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전략적 협업이 LG AI TV가 타사와 차별화되는 지점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박상호 LG전자 MS본부 경영관리담당 전무는 24일 2025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MS의 AI 서비스인 코파일럿에 기반해 고객에 복합적이고 구체적인 음성 기반 요청을 명확하게 인식한다"며 "정보 탐색, 지식 요약, 일종 추천 등에 있어 개선된 대화형 AI 기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더불어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이밍을 기반으로 별도의 콘솔 디바이스가 없어도 웹OS 플랫폼에서 엑스박스의 고사양 게임들을 즐길 수 있고, 클라우드 PC 서비스인 윈도우즈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홈 오피스 기능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끝으로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혁신 기업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서 보다 편리하고 매력적인 기능과 사용자 경험을 구현함으로써 LG AI TV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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