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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파면]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한다" 한 마디에 '카톡' 불 붙었다

일부 사용자 사이 끊김·로그아웃 현상 발생…카카오 "긴급 대응, 조치 완료"

4일 윤석열 대통령 파면 선고 이후 카카오톡 접속 지연 현상이 발생했다. [ⓒ 디지털데일리]
4일 윤석열 대통령 파면 선고 이후 카카오톡 접속 지연 현상이 발생했다. [ⓒ 디지털데일리]

[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헌법재판소가 4일 오전 11시 22분쯤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선고하자, 메신저 '카카오톡'에 트래픽이 집중됐다.

4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대통령 탄핵 소식을 공유하고 전하기 위해 평소보다 높은 트래픽이 집중되면서 일부 카카오톡 PC·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버전에서 끊김 및 로그아웃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와 관련 카카오 측은 해당 현상이 먹통이나 오류가 아니라 트래픽 폭증으로 인한 지연 현상이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카카오는 지난 3일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한 대응 체계를 수립해 트래픽 폭증 등의 상황에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트래픽 변동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 서버 등 인프라 확충, 기술적인 조치 등을 통해 비상 상황에 대응하는 방식이다.

다만, 이번 끊김·로그아웃 현상은 카카오톡이 5000만 가입자가 이용하는 메신저인 만큼 특정 시간에 한꺼번에 집중되는 트래픽으로 지연 현상이 발생한 것이라고 카카오 측은 설명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디지털데일리>에 "현재 일부 사용자에게 카카오톡 접속 장애가 발생하고 있다"며 "순간적인 트래픽 폭증으로 일부 이용자에게 일시적 메시지 발송 지연 현상 등 발생했고 긴급 대응 통해 현재 조치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헌법재판소 재판관 8인은 전원일치 의견으로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고 선고했다.이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은 즉시 직위를 상실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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