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나이트크로우’, 3월12일 글로벌 170개국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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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나이트크로우’, 3월12일 글로벌 170개국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02-14 11:39:24

문대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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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문대찬기자] 위메이드는 매드엔진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나이트크로우’가 오는 3월12일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170개국에 9개 언어로 출시된다고 14일 밝혔다.

나이트크로우는 13세기 유럽 실제 역사와 판타지를 결합해, 고유의 세계관을 구축한 MMORPG다.

언리얼엔진5의 고품질 그래픽으로 구현한 극사실적인 전투를 주요 매력으로 내세우며 ▲이용자의 무기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4개 클래스와 8개 직업 ▲여러 서버가 함께 참여하는 ‘격전지’ ▲서버 그룹간 거래가 가능한 ‘통합 거래소’ 등 다양한 콘텐츠가 특징이다.

나이트크로우 글로벌 버전은 위믹스3.0을 중심으로 연결된 멀티 토크노믹스, 캐릭터와 이용자 정보를 하나로 압축한 캐릭터 NFT(대체불가능토큰) 등 다양한 블록체인 요소를 접목한 것이다. 이용자는 토큰화한 게임 내 핵심 아이템과 NFT를 활용해, 게임 안과 밖의 경제를 연결하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나이트크로우 글로벌 사전 예약을 기념한 NFT 컬렉션 ‘The Night is Coming(더나이트이즈커밍)’은 총 341종이 판매 당일 전량 매진되며 출시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지난 1월11일부터 나이트크로우 글로벌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3월11일에는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PC에서 사전 다운로드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