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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닉스 ‘KITAS 2023’ 참가…브랜드 인지도 확대

마이크로닉스 부스 [ⓒ 한미마이크로닉스]
마이크로닉스 부스 [ⓒ 한미마이크로닉스]

[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되는 ‘제 13회 스마트 디바이스 x 소형가전 쇼 2023(이하 KITAS 2023)’에 참가해 게이밍 기어와 PC 케이스, 주변기기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KITAS는 IT 액세서리와 주변기기 등을 소개하는 자리로 시작해 스마트 디바이스와 소형가전까지 영역을 넓혀 지금에 이르고 있다. 국내외 최신 흐름을 파악하는 행사로도 알려져 있는데 마이크로닉스는 이번 행사에 참여, 관람객에게 자체 디자인한 다양한 제품을 소개해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강현민 마이크로닉스 대표는 “IT 주변기기와 액세서리를 한 자리에 경험할 수 있는 KITAS 2023에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PC와 모바일, 분야를 막론하고 장치를 편하게 다루도록 도와주는 주변기기의 중요성은 계속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의 다양한 게이밍 기어와 주변기기를 알려 관람객에게 마이크로닉스를 각인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주목할 제품으로 ‘EH1-몬드리안(MONDRIAN)’이 꼽힌다. 미들타워 PC 케이스로 전면을 선과 삼원색, 무채색 등 독특한 화풍으로 유명한 네덜란드 화가 피에트 몬드리안(Piet Mondrian)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됐다.

최대 435mm 길이의 그래픽카드가 장착 가능할 정도로 여유로운 공간을 확보했으며 냉각팬을 전면에 3개, 후면에 1개를 달아 공기의 흡배기가 이뤄지도록 설계했다. 메인보드 후면 냉각팬 장착으로 메인보드 전원부 온도를 약 5도 가량 낮출 수 있고 시스템 오버클럭 또는 고성능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첨단 기술과 자연 등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메카(MECHA)·워프(WARP)·모프(MORPH) 브랜드 게이밍 기어를 시작으로 마닉(MANIC)·위즈맥스(WIZMAX) 등 기본기에 충실한 제품군을 공개한다.

이 중 ‘위즈맥스 W301과 H300’은 최근 공개한 게이밍 헤드셋이다. 가상 7.1채널 서라운드 기술로 현장감 넘치는 소리를 전달한다. 잡음을 최대한 줄여 준다. 항균 기능을 갖춘 마우스 패드와 모니터 스탠드 등 주변기기도 행사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최근 국내에 소개한 ‘겜디아스(GAMDIAS)’ 브랜드도 KITAS 2023을 통해 관람객에게 소개된다. 수직 및 수평 등 시스템을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는 풀타워 PC 케이스 ‘네소(NESO) P1’ 시리즈와 이미지와 애니메이션 표시를 지원하는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고성능 일체형 수랭 냉각장치 ‘키오네(CHIONE) P3’ 시리즈가 그것이다. 전시 외에 행사 참가를 기념, KITAS 2023이 진행되는 3일간 특가 판매도 함께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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