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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미, 글로벌 파운드리 美 뉴욕 공장 인수

- 300mm 투자 확대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 업체 온세미가 글로벌파운드리 300밀리미터(mm) 이스트 피시킬(EFK) 미국 뉴욕 부지 및 제조 시설 인수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거래로 온세미는 기술자와 엔지니어 1000여명을 추가했다.

지난 3년간 온세미는 EFK 시설과 직원들의 장기적인 미래 확보에 주력해 왔다. 300mm 수준 높은 투자를 통해 전력, 아날로그 및 센싱 제품 성장을 가속화하려고 추진 중이다.

EFK 팹은 미국 내 온세미의 최대 제조 시설이다. 회사의 제조 프로필에 이미지센서 생산에 필요한 특수 처리 기능을 갖춘 40나노미터(nm) 및 65nm 노드 등 고급 CMOS 기능을 추가한다.

하세인 엘쿠리 온세미 최고경영자(CEO)는 “EFK 제조 시설이 추가되면서 온세미는 미국에서 유일한 300mm(12인치) 파워 디스크리트 및 이미지센서 팹을 갖게 됐다. 전기차,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에너지 인프라 및 공장 자동화 트렌드에 맞춰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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