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엠게임이 국가 간 대전을 소재로 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나이트온라인’ 해외 서비스 성과를 발표했다.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노아시스템과 공동 개발한 나이트온라인이 지난달 미국·튀르키예 지역에서 서비스 출시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미국·튀르키예 현지 나이트온라인에는 신규 서버가 추가됐다. 서버 추가 당일엔 서비스 이래 최고 일 매출인 91만달러(한화 약 11억원)를 기록할 만큼 이용자가 몰렸다. 엠게임은 대기열 해소를 위해 지난달 8일 1개 신규 서버를 추가로 열었다.
지난해 11월 현지 나이트온라인 매출액은 전달 대비 284% 상승했다. 12월에는 11월 대비 55% 증가했다. 이는 전년 12월 대비 432% 상승한 수치다.
한편, 엠게임 지난 2021년 총 매출 557억508만원 중 해외 매출 비중은 70%다. 해외 매출 중에서도 나이트온라인 해외 로열티 매출은 100억원 이상에 달한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중국 지역 열혈강호온라인 인기에 이어 나이트온라인이 미국·튀르키예 지역에서 역대 최고 월 매출을 기록하며, 2022년 연간 최고 실적 기대감이 높아졌다”라며 “미국·튀르키예 나이트온라인 역주행 신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현지 퍼블리셔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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