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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웨어, 국내 개발자 대상 ‘스프링 밋업’ 개최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SW) 기업 VM웨어는 지난 22일 국내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국 스프링 밋업’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VM웨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쿠버네티스(Kubernetes) 환경에서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에 대해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프링(Spring)은 속도, 단순성, 생산성에 초점을 맞춘 자바(Java) 프레임워크로, VM웨어는 20주년을 맞이해 스프링의 최신 업데이트 발표와 실시간 데모 시연, 질의응답 등을 진행했다.

스프링 개발자 애드버킷(Advocate)이자 자바 챔피언인 조쉬 롱(Josh Long)이 특별 연사로 참여해 ‘새로운 스프링,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신규 스프링 기능을 발표했다.

또 VM웨어 코리아에서 외부에 기술에 대해 소개하는 역할을 맡은 ‘CTO 앰버서더’ 신혜원 상무와 탄주 솔루션 엔지니어 홍기성 부장이 스프링 클라우드 및 스프링 클라우드 데이터 플라우드에 대해 설명하고 데모를 시연했다.

VM웨어 탄주 총괄 김영태 전무는 “오늘날 복잡해진 클라우드 네이티브 생태계와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의 확산으로 개발자들의 개발 환경이 더욱 어려워졌다”며 “VM웨어는 스프링 탄생 이후 20년간 수백만 개발자들이 쌓아 온 지식을 바탕으로 더 나은 개발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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