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자동차

[11월17일 이슈 & 핫클릭] 리비안 급등, 구글 폴더블폰 포기, 네이버 후임 대표, 제

<사진설명> 제네시스측이 공개한 'GV70' 티저
<사진설명> 제네시스측이 공개한 'GV70' 티저

# 전기차 광풍 = 테슬라의 대항마로 손꼽혀왔던 전기차업체 리비안의 주가가 연일 급등하고 있다. 지난 10일 나스닥 상장이후 5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16일(현지시간) 리비안 주가는 전장 대비 15.16%오른 172.01달러로 장을 마쳤다. 시가총액 1400억 달러로, 리비안은 아직 공식 매출 실적이 없으나 기대감 만으로도 폭스바겐을 제치고 글로벌 자동차업계 시가총액 3위에 올랐다. 최근 일론 머스크 CEO의 10% 주식 매각 선언으로 약세를 보여왔던 테슬라 주가는 전장 대비 4.98% 오른 1,054.73 달러로 장을 마쳤다.

# 구글, ‘삼성 폴더블폰’ 추격 포기 = 구글이 올해안에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목표로 했지만 삼성전자가 올해 8월 발표한 갤럭시Z 시리즈보다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판단에 따라 결국 이를 포기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외신에 따르면, 구글이 차세대 폴더블폰인 ‘픽셀 폴드’를 출시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내년 상반기에도 출시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픽셀 폴드’는 지난 2년간 구글이 ‘패스포트’라는 코드명으로 개발해온 차세대 스마트폰이다.

# 美 바이든 “하나의 중국”지지 = 전략적 결정인지는 모르나 미국이 중국과의 강대강 대결은 일단 피하는 모습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6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가진 화상 정상회담를 통해 ‘하나의 중국 원칙을 고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d는 대만 독립을 반대하고 있는 중국의 입장을 지지하는 것으로 지난 트럼프 정권때부터 이어져온 미-중 갈등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드는 계기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 네이버 한성숙 대표 후임은 80년대생? = 네이버 한성숙 대표의 후임 결정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네이버는 17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경영 쇄신과 조직개편안을 논의한다. 후임으로는 1981년생인 최수연 글로벌 사업지원부 책임리더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 삼성전자 미국 파운드리 제2공장 부지 = 삼성전자가 투자할 미국내 파운드리 제2공장 부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삼성전자의 제2 공장의 유력 후보지로 그동안 오스틴, 테일러가 거론돼 왔다. 다만 삼성전자 측은 제2 공장 부지는 아직 검토가 진행중이며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 제네시스 세 번째 전기차 모델 ‘GV70’ 19일 첫 공개 = 제네시스의 세 번째 전기차 모델인 ‘GV70’이 오는 19일 중국 광저우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앞서 제네시스는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GV70 전동화 모델의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제네시스는 2025년부터 출시되는 신차는 수소전기차와 배터리 전기차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2030년까지 수소전기차, 배터리전기차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연간 40만대까지 판매 목표를 제시했다.

#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 권오수 회장 구속 = 그동안 주가조작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아온 받는 도이치모터스 권오수(63) 회장이 16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이세창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영장실질심사를 통해 증거 인멸의 우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에따라 이번 사건의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로 수사가 본격 확대될 것인지 주목된다.

# 토스, 미국 플랫폼 기업 리퍼블릭 투자 = 타다를 인수한 토스가 이번에는 해외 비상장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미국의 플랫폼 기업 리퍼블릭(Republic)에 지분 투자를 실행했다. 토스는 유망한 비상장 주식에 투자하려는 수요가 커지고 있어, 잠재적인 사업 시너지가 클 것으로 보고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 故구하라 유화작품 경매 =
그룹 카라 출신 고 구하라씨의 사망 2주기를 맞이해 그의 생전 유화작품 10점이 경매에 나왔다. 구씨의 친오빠인 구호인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경매 사실을 알렸고, 경매 수익금 일부를 한부모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을 돕겠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부스터샷, 6개월에서 4개월로 단축 = 지난 1일, 위드 코로나 시행이후 위중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고령층과 요양병원 입원환자 등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추가접종 시기를 기본접종 완료 뒤 6개월에서 4개월으로 줄이고, 50대 연령층도 추가접종 간격을 5개월으로 단축하기로 했다.

# 2022학년도 대입 수능일 날씨 =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능이 치러지는 18일 서울 및 중부지방에는 약한 비가 예상된다. 다만 큰 추위는 없을 전망이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7도, 대전 5도 등으로 다소 쌀쌀할 전망이다.

디지털데일리 네이버 메인추가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