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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야심작 ‘테라: 엔드리스워’ 170여개국 출시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조이시티(각자대표 조성원, 박영호)는 엔드림 자회사 테이크파이브스튜디오스에서 개발한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테라: 엔드리스워’를 전세계 170여개국에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테라: 엔드리스워’는 글로벌 인기 게임 테라 기반으로 만들어진 대규모다중접속전략시뮬레이션게임(MMO-SLG)이다. 원작에 등장하는 7개 종족, 8개 클래스의 영웅을 활용해 전투를 펼치는 전략적 요소와 전쟁 시뮬레이션의 재미를 갖춘 것이 게임의 특징이다. 헥사곤(육각형) 타일 맵과 대규모 전투는 ‘테라: 엔드리스워’만의 핵심 콘텐츠로 기존 SLG에서는 시도되지 않았던 언리얼4 엔진을 활용해 높은 품질의 그래픽을 선보인다.

조이시티는 사전 예약자 200만명 돌파와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아린 엘린’ 영웅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12월 3일까지 진행한다. 글로벌 출시는 한국, 북미, 유럽, 대만, 러시아 등을 포함한 전 세계 약 173개국에서 이뤄지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 간체, 번체, 독일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총 8개 언어를 지원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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