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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액티비티 ‘와그’, 전 세계 300만여곳 숙소 예약 서비스

- 실시간 가격비교·예약 환경 선제적 구축
- 코로나19 감염 우려 낮은 다양한 형태의 숙소 상품군도 확대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여행·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와그(WAUG)를 서비스하는 와그트래블(대표 선우윤)은 전 세계 곳곳의 숙소를 예약할 수 있는 숙소 카테고리를 새롭게 추가했다고 8일 밝혔다.

와그는 아고다, 익스피디아, 부킹닷컴, 트립닷컴 등 글로벌 기업들과 손잡고 전 세계 300만여 곳의 숙소의 가격을 실시간 비교·예약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한 선제적인 시스템 구축이다. 고급호텔부터 펜션, 호스텔 등 비교적 저렴한 숙소까지 다양한 유형의 숙소에 대한 최저가를 한눈에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숙소 내 아기침대, 키즈 플레이룸과 같은 유아동 편의 서비스 유무를 미리 파악할 수 있도록 필터링 기능도 제공한다.

와그는 최근 근거리 여행 트렌드에 대응해 ▲먼 곳으로 이동하지 않고 주거지 근방의 분리된 공간에서 휴가를 즐기는 ‘스테이케이션’과 ▲비대면, 비접촉 라이프 스타일인 ‘언택트 혼캉스’ 흐름에 맞춰 안전하게 분리된 공간에서 여가를 보내기에 안성맞춤인 풀빌라, 캠핑, 글램핑과 같은 보다 다양한 형태의 숙소 상품군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선우윤 와그트래블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새롭게 등장한 여가 형태인 언택트 혼캉스에 맞추어 와그가 전 세계 숙소 가격 비교 및 예약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하게 됐다”며 “타인으로부터의 감염 우려에서 벗어나 비교적 안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이 이용객에게 매력적인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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