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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부르즈 칼리파, ‘갤럭시S9’로 탈바꿈

- LED 파사드 단장…중동서 체험마케팅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S9·9플러스’ 전 세계 마케팅을 시작했다.

삼성전자(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는 2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에 갤럭시S9·9플러스 광고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부르즈 칼리파 외벽에 액정표시장치(LED) 파사드를 구현했다. 영상으로 소통하는 세대를 겨냥한 제품 특성을 소개했다. 삼성전자의 브랜드 철학 ‘불가능을 가능케 하라(Do What You Can't)’도 담았다.

한편 삼성전자는 부르즈 칼리파 앞 광장에서 체험존도 운영했다. 방문객은 초고속 카메라와 증강현실(AR) 이모지 등을 체험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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