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매각절차를 주관하는 삼정회계법인은 구체적으로 어떤 업체가 인수의향서를 접수했는지, 얼마나 많은 곳에서 관심을 보였는지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중국 국경절 연휴가 겹쳤고 시간이 촉박했다는 의견을 보여 중국 업체가 관심을 보였을 가능성이 무척 높다. 여기에 추가로 의수의향서를 접수할 수도 있다.
팬택은 기술력으로 보면 충분한 매력이 있다. 작년까지 국내 휴대폰 시장점유율도 14% 내외를 기록했으며 최근에는 사물인터넷(IoT) 등으로 매출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삼정회계법인은 법원과 투자자의 의견을 구해 이르면 오는 29일 입찰 절차를 시작한다. 회생계획 인가 이전에 있을 M&A 추진과 관련해서는 채권단 등이 참석하는 관계인 집회가 11월 7일로 계획되어 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시대, ICT 정책은②] 네트워크 준비지수 5위인데…우리 정부는 준비됐나
2025-04-19 08:00:00[DD퇴근길] 이마트 옆 다이소 옆 이케아…서울 '강동' 격전지로
2025-04-18 17:48:11넷플릭스 1분기 27%↑ 영업익 4조원…韓 ‘폭싹속았수다’ 흥행 언급도
2025-04-18 16:24:08[AI시대, ICT 정책은①] ‘정부주도→민간주도’…“인프라 위한 해외자본 유치 필수” 의견도
2025-04-18 15:28:56우리은행, 18일 알뜰폰 서비스 정식 출시…청소년 셀프 개통으로 차별화
2025-04-18 13:29:18네이버, 좌표찍기 알림 공지 시스템 도입…최수연 "이달 내 적용"
2025-04-18 19:04:20구글, 美 ‘반독점’ 재판서 유죄 판결… '사실상 해체' 위기 직면
2025-04-18 18:04:23[DD퇴근길] 이마트 옆 다이소 옆 이케아…서울 '강동' 격전지로
2025-04-18 17:48:11“무료 체험 뒤 몰래 결제?”…다크패턴, 근절 방안 마련한다
2025-04-18 16:23:01위믹스, 1차 바이백 중간경과 보고… 해킹 탈취 물량 바이백 완료
2025-04-18 14:2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