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공급 이어 해외 진출 추진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팬택이 사물인터넷(IoT)로 재기를 노린다.
팬택(www.pantech.com 대표 이준우)은 사물인터넷을 새 성장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팬택은 국내 3위 스마트폰 제조사다. 현재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2013년 보안업체와 경기버스에 라우터를 공급한데 이어 연말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단말기용 통신 모듈을 납품할 예정이다. 10여곳의 일본 업체와도 관련 상품 수출을 협상 중이다.
팬택은 “일본에서 선점 효과를 거둔 뒤 장기적으로는 북미와 유럽시장까지 진출해 전 세계 사물인터넷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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