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등 12개국 구글 플레이 스토어서 시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스마트시계 도전장 ‘G워치’의 판매를 시작했다.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 정도현)는 G워치 판매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부터 한국 등 12개국 구글 플레이 스토어(play.google.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브라질 등 27국은 일반 매장에서도 판매한다. 한국 출고가는 26만9000원이다.
G워치는 입는(wearable, 웨어러블) 기기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 웨어를 내장한 스마트시계다. 안드로이드 4.3버전(젤리빈) OS를 탑재한 스마트폰과 연동할 수 있다. 화면 크기는 1.65인치다. IP67등급 방수방진을 지원한다. 무게는 63g이다. 시계줄은 표준 너비인 22mm 규격을 채용해 사용자가 마음대로 교체할 수 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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