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2시 15분 경 부터 중앙본부 및 일부 영업점에서도 일부 PC가 마비되는 현상이 발생한 농협중앙회의 인터넷 뱅킹과 모바일 뱅킹이 현재 정상적으로 거래되고 있다.
농협은 사태발생 직후 확산 방지를 위해 영업점을 포함한 모든 사무소의 PC, 단말기 및 자동화기기의 랜선을 분리하도록 조치했다.
농협에 따르면 현재 농협의 메인 서버는 이상이 없으며,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 또한 정상적으로 거래중이다.
또 3시 45분 현재 영업점에 긴급한 업무의 경우 랜선을 연결해 업무를 처리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IT본부는 안랩과 함께 원인 파악 중이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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