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이번 민간 전산마비 사태에 대해 철저하게 원인을 파악해 대처할 것을 주문했다.
청와대 김행 부대변인은 4시 30분 전산시스템 장애 발생과 관련해 브리핑을 통해 “오늘 오후 2시 40분에 상황이 발생해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내정자가 상황 파악후 2시 50분경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밝혔다.
김행 부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은 복구에 우선하고 원인파악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파악해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현재 범정부 차원 사이버테러위기대책본부를 구성해 실시간 위험에 대비하고 있다.
또 청와대는 국가안보실 및 관련 수석실에서 국가위기관리실을 통해 현재 상황에 대처하고 있으며 향후 관련 발표에 대해서는 창구를 일원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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