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삼성전자가 인텔의 신형 프로세서인 3세대 코어 프로세서(코드명 아이비브릿지)를 탑재한 노트북을 선보인다.
30일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최지성)는 시리즈7 계열의 노트북 가운데 쿼드코어 CPU 장착 모델인 시리즈7 크로노스 15인치와 시리즈7 게이머 2D 모델에 3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해 국내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들 제품에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칩도 탑재해 그래픽 성능을 높였다.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송성원 전무는 “신규 프로세서 교체와 함께 강력한 그래픽 성능을 자랑하는 엔비디아 그래픽 카드를 적용해 성능 중심의 시리즈7 노트북을 더욱 강력하게 업그레이드했다”며 “소비자가 체감하는 빠른 속도와 강력한 성능을 갖춘 프리미엄 노트북으로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주엽 기자>poweur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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