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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보안의 새로운 방패 찾았다”

NAC 세미나 성료…IT업계 인사 340여명 참석

차세대 네트워크·엔드포인트 통합보안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네트워크접근제어(NAC)’ 관련 세미나와 전시회가 디지털데일리 주최로 14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룸(5층)에서 340여명의 IT업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업보안 전략의 새로운 접근방식, NAC’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서승우 서울대학교 전기·컴퓨터공학부 교수의 키노트 연설을 시작으로, 마이크로소프트와 주니퍼네트웍스, 쓰리콤의 아시아태평약 지역 담당 임원들이 ‘마이크로소프트의 보안전략’과 ‘개방형 표준기반의 네트워크 사용자 접속제어 전략’, ‘쿼런틴 프로텍션 기술과 기업 네트워크 보호 전략’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서승우 서울대 교수는 키노트 연설에서 “정보보안 체계를 제대로 수립하려면 통합화와 일관화, 실시간화, 자동화 및 지능화와 함께 사전 투자 대비 사후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하다”며, “NAC는 이러한 요건을 충족하는 하나의 대안 솔루션이며, 네트워크 보안과 사용자단 보안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차세대 통합보안 패러다임”이라고 말했다. 오후 세션에는 유넷시스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한국주니퍼네트웍스, 시만텍코리아,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 등 국내에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업체들의 기술 세션이 이어지며, 다양한 NAC 기술소개와 적용모델 및 구축 방안이 소개됐다.
이번 행사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시만텍, 시스코시스템즈, 쓰리콤, 싸이버텍홀딩스, 안철수연구소, 유넷시스템, 지니네트웍스, 주니퍼네트웍스, 한국IT진흥, 듀얼시큐어코리아가 참여했다. <이유지 기자> yj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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