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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돌풍, 내친김에 1위까지?"…‘티빙슈퍼매치'로 만난다

지난달 25일 '티빙슈퍼매치' 프리뷰쇼에서 인터뷰 중인 KIA 타이거즈 박재현 선수. [ⓒ 티빙]
지난달 25일 '티빙슈퍼매치' 프리뷰쇼에서 인터뷰 중인 KIA 타이거즈 박재현 선수. [ⓒ 티빙]

[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티빙이 5월 연휴를 맞이해 '티빙슈퍼매치' 중계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이날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지는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티빙슈퍼매치로 생중계된다. 이번 경기는 양 팀 모두 치열한 순위 경쟁 속에서 중요한 매치가 될 전망이다.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 선수가 복귀 후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이날 보여줄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반면, KIA와 맞붙는 한화 이글스는 최근 매서운 상승세를 보이며 팀 순위에서 공동 2위(32경기 19승 13패)를 차지하고 있다. 선두 LG 트윈스와의 게임 차이도 한 게임 반에 불과한 만큼 황금연휴 기간 치러지는 경기 결과에 따라 1위 자리가 바뀔 것이란 이야기도 나온다.

과연 이 날 두 팀은 어떤 경기를 펼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 전 각 팀의 전력 분석 및 선수들의 인터뷰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티빙슈퍼매치 프리뷰쇼에는 KIA 타이거즈 김도영 선수가 단독 인터뷰에 나설 예정이다.

오는 6일에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되는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도 티빙슈퍼매치를 통해 중계된다. 현재 LG트윈스가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만큼, 이번 9연전을 통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킬 수 있을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그러나 반등을 노리는 두산 베어스 또한 팬들의 뜨거운 응원 열기에 힘입어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하루 전인 5일에 펼쳐지는 '어린이날 매치업'도 연휴 기간 내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매년 어린이날 펼쳐지는 잠실 라이벌전은 야구 팬들 사이에서 꼭 챙겨봐야 하는 경기로 자리잡았다. 현재까지 역대 어린이날 맞대결에서는 두산이 15승 11패로 앞서고 있으며, 지난 2년간 우천 취소로 진행되지 않았지만 올해 대결에서는 누가 승리를 거머쥘 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본격적으로 달아오르는 야구 열기에 티빙은 티빙슈퍼매치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직관만큼 생생하게 야구를 즐길 수 있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 전과 후에는 프리뷰쇼, 리뷰쇼를 통해 각 팀 전력 분석과 선수 인터뷰, 비하인드 이야기를 들려주고 '티빙톡'을 통해 시청자와의 소통을 강화했다. 여기에 금요일 티빙슈퍼매치마다 팬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듣는 '야긁' 코너도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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