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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브레와 고구마의 만남"…던킨, '꿀고구마 브륄레 도넛' 전국 확대

SPC 던킨, 한정판 ‘꿀고구마 브륄레 도넛’ 전국으로 확대. [ⓒSPC]
SPC 던킨, 한정판 ‘꿀고구마 브륄레 도넛’ 전국으로 확대. [ⓒSPC]

[디지털데일리 최규리기자]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꿀고구마 브륄레 도넛'의 인기에 따라 판매 매장을 전국적으로 확대했다고 13일 밝혔다.

꿀고구마 브륄레 도넛은 고구마를 프랑스 디저트 '크렘 브륄레' 스타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고구마 모양의 도넛에 진한 고구마 필링을 채우고, 겉면을 토치로 카라멜라이징해 바삭한 식감과 고구마의 풍미를 강조했다.

당초 일부 직영점에서 한정 판매된 해당 제품은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고구마의 진한 단맛과 크렘 브륄레의 바삭한 식감이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던킨은 판매 매장을 전국 260개로 확대했다.

던킨은 지난해 10월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도넛' 출시 당시에도 소비자 반응을 고려해 판매 매장을 전국적으로 확대한 바 있다. 이번 꿀고구마 브륄레 도넛 역시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반영해 전국 가맹점으로 판매를 확대하며, 트렌드를 반영한 수제 스타일 도넛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꿀고구마 브륄레 도넛의 판매 매장을 전국으로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맛과 독특한 식감을 제공하는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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