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최규리기자] 다음달 1일부터 롯데아사히주류가 취급하는 아사히 맥주 가격이 최대 20% 인상된다.
24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편의점 기준으로 아사히 수퍼드라이 캔맥주 500㎖는 기존 4500원에서 4900원으로 400원 오른다.
또한, 동일 제품 350㎖는 3500원에서 4000원으로 오르며,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 캔 340㎖의 가격도 4500원에서 4900원으로 상승할 예정이다. 특히, 아사히 수퍼드라이 병맥주 640㎖는 기존 4500원에서 5400원으로 20% 비싸진다.
앞서 오비맥주는 지난해 11월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판매 중인 버드와이저, 호가든, 스텔라, 산토리 등 6종의 수입맥주 가격을 평균 8% 인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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