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강소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의 임명을 재가했다. 대통령이 여야 합의에 의한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 없이 장관급 인사 임명을 강행한 것은 현 정부 들어 26번째다.
앞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는 유 장관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여부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대통령실이 지난 14일 국회에 청문보고서 제출을 재요청, 재송부 기한인 16일까지 보고서 채택이 이뤄지지 않자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임명을 재가했다. 현행법상 대통령이 10일 이내 기간을 정해 재송부를 요청하고, 그 안에도 이송되지 않으면 곧바로 임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유 장관에 대한 취임식은 이날 오후 5시 진행될 예정이다.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파수 재할당대가, 정부가 부르는게 값? “산정방식 검토 필요”
2024-11-22 18:23:52유료방송 시장, 역성장 지속…케이블TV 사업자 중 SKB 유일 성장
2024-11-22 13:28:49[디즈니 쇼케이스] 판타스틱4, MCU 합류…미소 짓는 케빈 파이기
2024-11-22 12:56:31LGU+,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AX 컴퍼니 구조 전환 가속화"
2024-11-22 10:18:34LG헬로 송구영 대표이사 재선임…사업 수익성 개선 '총력'
2024-11-21 18:33:01드림어스컴퍼니, 자본준비금 감액해 이익잉여금 500억원 전입
2024-11-22 14:57:25야놀자·인터파크트리플, 12월 ‘놀 유니버스’로 법인 통합
2024-11-22 14:57:10논란의 ‘퐁퐁남’ 공모전 탈락…네이버웹툰 공식 사과 “외부 자문위 마련할 것”
2024-11-22 14:23:57쏘카·네이버 모빌리티 동맹 순항…네이버로 유입된 쏘카 이용자 86%가 ‘신규’
2024-11-22 12:5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