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고성현 기자] 딥엑스는 김녹원 대표가 한국무역협회 제32대 이사회, 한일교류특별위원회 이사로 취임했다고 17일 밝혔다.
김녹원 대표는 미국 실리콘밸리 기업인 IBM T.J 왓슨, 브로드컴, 시스코 시스템즈, 애플 등에서 시스템반도체를 설계하고 양산 경험을 쌓은 인공지능(AI)·반도체 전문가다.
김 대표는 2018년부터 AI칩 팹리스 딥엑스를 창업하고 AI반도체와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독자적으로 개발, 글로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녹원 대표는 "한국무역협회에서 제32대 이사 및 한일교류특별위원회 이사로 추대된 점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AI반도체 기술 국산화와 글로벌 신규 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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