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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쿠키런:모험의탑’, 구글플레이 게임즈로 글로벌 유저 테스트 실시

[ⓒ데브시스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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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대표 배형욱)에서 개발 중인 캐주얼 협동 액션 모바일 게임 ‘쿠키런:모험의탑’이 첫 글로벌 유저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유저 테스트는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 기반의 게임을 윈도우 PC 환경에서 즐길 수 있는 구글플레이 게임즈를 통해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기차숲과 동굴 테마 등 총 2개의 챕터를 혼자 또는 둘이서 모험하는 스토리 모드와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협동해 보스 몬스터를 물리치는 레이드 모드를 제공한다.

먼저 스토리 모드는 팬케이크 타워의 비밀을 풀기 위해 스테이지를 돌파하는 어드벤처 콘텐츠다. 각 챕터마다 달라지는 몬스터와 다양한 기믹을 체험하고, 숨겨진 곰젤리나 보물상자 등을 찾는 등 다채로운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레이드 모드는 4명이 한 팀이 돼 실시간으로 협동해 강력한 보스 몬스터를 물리치고 희귀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모드로, 유저 간 협력이 중요하다. 이모티콘 시스템을 활용하면 도움을 요청하거나 위치를 알리는 등의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또 체력이 소진돼 유령으로 변했을 경우, 부활 시스템으로 팀원의 도움을 받아 부활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 만나볼 수 있는 쿠키는 총 6종으로, 쿠키런:모험의탑에서 처음 선보이는 꽈배기맛 쿠키와 크러쉬드페퍼맛 쿠키도 포함된다. 쿠키 능력치를 강화하는 아티팩트 12종과 공격력, 방어력 등 쿠키의 스탯을 높여주는 장비 시스템도 이번 테스트에서 경험할 수 있다.

쿠키런:모험의탑은 테스트 기간 플레이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글플레이 게임즈에서 쿠키런: 모험의 탑 플레이 인증샷과 해시태그를 X(구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공유하면 매일 추첨을 통해 매일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 1만원권을 증정한다. 쿠키런:모험의탑은 이번 이용자 테스트를 통해 게임성을 검증한 뒤 내년 상반기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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